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일 드라이버(프로레슬링) (문단 편집) === 스파이크 파일드라이버 === [[파일:external/i294.photobucket.com/Bret-Hart-Piledriver.gif|width=300]] 스파이크 파일드라이버[* 파일 드라이버 중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최초의 사용자인 버디 로저스의 것이 발전한 형태다. 보통 이 기술을 그냥 파일 드라이버로 칭하기도 한다. 또, 과거 태그팀이었던 브레인 버스터즈, [[뉴 에이지 아웃로즈]], 그리고 현역 태그팀인 FTR 등이 주로 사용하는 피니시 무브인 어시스티드 파일 드라이버를 스파이크 파일 드라이버라고 칭하기도 한다.] 중 가장 깔끔하다고 알려진 [[브렛 하트]]의 파일드라이버. 메인이벤터로 올라오기 전 싱글 레슬러로 활동할 때[* 브렛 하트가 본격적으로 싱글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91년 레슬매니아 VII 이후부터였지만(정확히는 레슬매니아 VII에서는 하트 파운데이션으로서 참가하여 네스티 보이즈에게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잃고 그 다음 날부터 하트 파운데이션을 해산하고 싱글로 활동한 것.) 1989년 즈음에는 태그 팀 하트 파운데이션과 싱글 커리어를 병행하기도 했었다.(사실 이 때는 주로 슈퍼스타즈 오브 레슬링같은 TV 프로그램에 등장해서 자버들 대상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었지만.)]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는데 브렛 하트 특유의 절도있는 동작으로 인해, 파일 드라이버의 파괴적인 위력을 매우 잘 표현해냈다. 백 브레이커를 비롯한 브렛 하트의 기술이 모두 그렇듯, 특유의 끊어치는 듯한 절도있는 표현이 일품인데, 덕분에 상대방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는 듯한 시각적인 효과가 있다. 그런데 브렛 하트가 구사하는 기술들은 모두 시각적으로는 매우 강하게 사용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파일드라이버처럼 위험한 기술조차 전혀 상대에게 부상을 입힌 적이 없는 완벽한 기술 구사로 유명하다. 보통 파일드라이버의 피폭자는 2가지 형태로 마무리가 되는데 스프링처럼 튀어오르듯이 마무리 되는 경우와 그대로 바닥에 머리를 찍은채로 축 늘어지는 방식의 마무리가 있다. 시각적으로 봤을 때는 튀어오르는 방식이 뭔가 더 임팩트 있고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이다. 튀어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링이 쿠션력이 좋다는 것이고 또한 시전자가 피폭자의 머리가 충격을 다 흡수하기 전에 잡은 손을 놓아주어 튀어오르게 하는 방식으로 충격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다. 타미 드리머의 유명한 파일드라이버 영상을 보면 상대가 거의 1미터 이상 튀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다. 반면 그대로 박힌채로 끝나는 형태는 피폭자가 모든 충격을 목으로 그대로 다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뭔가 보는 입장에서는 밋밋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훨씬 더 강력하게 들어간 것이다. 그래서 이런 후자 방식의 묵직한 느낌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이러한 원리를 차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제리 린의 크레이들 파일드라이버인데 피폭자의 가랑이 사이에 손을 집어넣어 깍지를 끼는 방식을 통해 상대방이 튀어오르며 충격을 분산시키는 것을 원천봉쇄시키고 찍어버리는 무서운 기술이다. 브렛하트의 경우는 파일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전자의 방식을 택해 상대방이 살짝 튀어올라올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오죽하면 동생 오웬의 파일드라이버로 목이 제대로 부러진뒤 평생을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오스틴조차도 브렛의 파일드라이버는 얼마든지 맞아줄 수 있다고 할 정도. 일반적으로 피폭자의 등이 시전자의 배와 맞닿는 것이 파일드라이버이며 피폭자가 뒤집혔을 때는 리버스 파일드라이버라고 한다. 이 기술은 보통의 파일드라이버보다 피폭자가 안전하게 접수하기가 훨씬 어려우며 두 사람간의 호흡이 어지간히 맞지 않으면 부상없이 사용하기 힘들어 실제로 사용 중인 레슬러는 많지 않다. 최근에는 한국에도 여러 레슬링 단체들이 조금씩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 프로레슬러 중에는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을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 [youtube(j1u6x3i4nFI)] 문제의 [[스티브 오스틴]] 목부상 사건. 잘 보면 오스틴이 피폭 직후 오웬에게 손을 휘저으며 무어라 말을 한다. 오웬도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깨닫고 곧장 커버하기 보다는 쇼맨십을 하며 일부러 시간을 끄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오스틴이 피폭당한 기술이 리버스 파일드라이버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오웬 하트 역시 형 브렛 못지않게, 위험한 기술을 접수하는 상대가 다치지않도록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는데, 오스틴 사건 한번으로 인해 파일 드라이버의 위험성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사실 이 사건은 운이 없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면이 있는데 오웬이 당시 이 기술을 사용한 것은 이때 한번만이 아니었다. 댄 서번을 포함하여 다른선수에게 2번을 더 사용했는데 오스틴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부상없이 접수했다. 댄 서번은 기술 접수 후 목이 부러지는것으로 나오지만 그것은 시나리오 차원의 문제이고 실제로 목이 부러진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오스틴은 이 경기 전에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 오웬에게 언더테이커처럼 무릎으로 떨어지는 파일드라이버를 요구하려 했지만 그래도 여지껏 상대를 다치게 해 본적 없던 오웬이기에 그냥 믿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되고 만 것이다.] [youtube(gWW6zuLZ2FM)] 말이 필요없다. 한번 봐라.[* [[ECW]] November to Remember 1997 RVD v Tommy Dreamer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다. 피폭자 [[RVD]]의 경이적인 접수 능력이 빛나는 순간이다. ~~저게 어떻게하면 저 자세에서 저렇게 뜨지~~ 이후에도 둘 간의 경기에서 파일드라이버가 나올 때마다 RVD가 저런 식의 접수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